교황 북한형제들과 같이언어쓴다 남북통일 되야한다
기자 : 스포츠코리… 날짜 : 2014-08-15 (금) 23:20


백장미기자/

격식을 따지지 않기로 유명한 프란치스코(78) 교황이 연설에서도 파격 행보를 이어갔다.

16일 오후 충남 솔뫼성지의 아시아 청년들 앞에서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다가 갑자기 즉흥 연설을 시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원고를 내려놓은 뒤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 이탈리아어로 말해도 될까요”라고 묻자 현장에 모인 청년들은 손뼉을 치며 “비바 파파”를 연호했다.

교황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든,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주님을 공경하고 다른 이들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 먼저 주님에게 당신의 뜻을 묻는 것을 계속 해야 한다. 이게 바로 우리가 늘 지녀야 할 기도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는 주님에게, 주님 저에게 원하는 게 뭡니까. 어떻게 하길 원합니까라며 기도하는 것”이라며 “주님은 여러분들의 기도를 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랑의 길은 매우 단순하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여러분 이웃형제 자매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위사람들을 사랑하면 여러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싹틀 것”이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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