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관급회담 6월12일 서울 에서 개최합의
기자 : 스포츠코리… 날짜 : 2013-06-09 (일) 21:29


설채림기자

남북 양측은 9일 판문점에서 열린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오는 12일 서울에서 장관급회담을 개최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합의서 문안 조율작업에 들어갔다.

정부 당국자는 "현재로선 남북 양측이 다 12일 장관급 회담을 한다는 걸 기본 사안으로 깔고서 의제 설정 문제, 대표단의 규모나 체류일정, 경로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일단 서로 합의서 문안을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남북 양측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 이어 오후에 세 차례 수석대표 접촉을 통해 합의서 내용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북측은 회담 의제와 관련해 지난 6일 발표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특별담화문에서 밝힌 내용을 제의했지만, 정부는 장관급 회담을 제의하면서 밝힌 개성공단 정상화, 금강산 관광 정상화, 이산가족 상봉 등의 현안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북 양측은 회담 대표단의 구성과 관련해 수석대표와 대표 숫자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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