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평택항, 상반기 자동차 처리량 최대
기자 : 산경일보 날짜 : 2012-07-21 (토) 11:20


평택항의 상반기 수출입 자동차 처리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 수출입 자동차 처리량이 73만 1,411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1만 4.506대보다 19% 늘어난 수치다.

자동차 처리실적은 KIA자동차가 가장 많았다. KIA차의 처리량은 39만4335대로 지난해와 비교해 16.5% 늘었고, 수입차는 6만 6,340로 2위, 현대차는 5만 2,112대로 3위에 올랐다.

특히 수입자동차의 처리실적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상반기 처리된 수입차를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BMW가 1만8,373대로 가장 많이 처리되었고, 메르세데스벤츠 1만769대, 도요타와 렉서스 1만148대, 아우디 7천171대, 폭스바겐 6,715대로 나타났다.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수출 실적이 늘어났고, 한미 FTA와 한EU FTA의 영향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수입차의 증가도 한 몫을 했다"고 평택항 물동량 증가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평택항은 최간조시 14m의 충분한 수심을 확보하고 미주, 유럽 등 전 세계를 연결하는 항로를 운항하고 있어 물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도 자동차 처리실적 1위를 달성해 3년 연속 1위를 기록할 것"이라며 "평택항이 자동차 물류 허브항으로 입지를 더욱 굳건히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_여창용 기자(
hblood7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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